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생긴 고급수제버거 체인 666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약간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만큼 가격은 쪼끔 부담스럽지만
재료가 신선하고,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먹어볼 만 했어용
포장주문을 하면 이렇게 런치박스 같은
큰 박스에 포장해주는데요
고급스럽기도 하고 이대로 들고 피크닉 가면 딱!! 일 것 같네요
박스를 열자마자 와- 하는 감탄사가 나왔어요
일단 포장과 플레이팅이 너무 예쁘네요
(돈값 한다는 너낌. 이제 맛만 있으면 돼)
도톰하면서 퐁실한 버거번. 약간 달달 하기도 했어요
수제 소고기 패티. 약간 식어있어서 육즙이 와~~ 하는 맛보다는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패티가 막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닌
디아볼리 세트 (13,000원)
갈릭붐 세트 (13,000원)
디아볼리 세트는 매콤한 맛이 맛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고
갈릭붐 세트는 갈릭프라이가 올려져 있어 씹는 맛이 있었어요
버거포장 또한 고급스럽쥬?
중간정도 먹다가 절취선을 뜯어서 위로 당겨올려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근데 원래 버거는 입에 다묻히면서 와구와구 먹어야 제맛 아니냐눙)
입을 아무리 크게 벌려도 한입에 와구 먹기 힘들만큼
두툼하고 푸짐한 사이즈에요
버거 하나먹으니까 이미 배가 든든하게 차더라구요
그치만 빼놓을 수 없는 감튀
사실 어쩔때 버거세트 시키면 버거보다 감튀가 더 좋쟈냐
666버거 감튀는 완전 뚱땡이 감튀였어요
왠만한 사람 손가락 두께만한 감튀
포슬포슬한 감자맛이 많이 나서 너무 맛있고, 양이 증맬 많았어요
저 감튀 하나로 맥주 2캔 가능한 사람 나야나.
666버거 메뉴를 찍어 보았는데요
버거가 총 8가지나 되고, 버거번 야채 그리고 패티 모두 신선해서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맛있을 것 가타효
담에 날씨 풀리면 버거박스 그대로 들고 호수공원 피크닉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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