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평일약속이 있어서 수원역 롯데몰에 방문했다가
뭐먹지 하다가 간단히 먹자(?) 해서
먹게 된 버거스올마이티 햄버거 인대요
햄버거가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그리고 어찌 다들 맛집인거 아시고는
저희 들어오고나서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 오더라구요
5층인가 6층에 위치했던 버거스올마이티
전체 개방되어있는 구조에 좌석이 굉장히 많아서
사람들이랑 다닥다닥 앉을 필요가 엄써요
메뉴는 생각보다 단촐한대요 (버거 종류 2가지)
오호 버거종류가 2개 밖에 안되다니
이집 뭐 좀 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씌 너 뭐 돼?
자리를 잡은 후 카운터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하고
전광판에 뜬 번호표로 직접 픽업해 가는 시스템이예요
딱 주문할 때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주문하려고 기다려도 주문 받아준다 말도 안하고
손님응대는 별로더라구요 백화점이 그르치뭐.
셀프코너에서는 케찹, 머스타드 소스, 할라피뇨와 피클을
직접 가져다가 먹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음료수는 주문하면 컵을 주기때문에
컵에 여러번 리필해 마실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아메리칸 치즈버거 더블패티와 그릴드치킨버거 스파이시 맛으로 시키고
사이드 메뉴는 칠리치즈프라이 그리고 코울슬로를 시켰어요
간단히 먹을계획이었는데 그 계획이 딱 맞았어요(?)
버거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사이드 꼭 주문하세요
버거번을 국가대표 제빵사가 개발했다고 하더니
버거번이 진짜 미쳤어요
촉촉하고 부드럽고 버터풍미가 가득하면서 달콤하기도 하고
육즙있는 고기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아메리칸 치즈버거 더블패티는 미국st맛이었어요
육즙팡팡 느끼하면서도 기름진데 물리지 않는 맛
별 거 안들어갔는데 왜이렇게 맛있지?
집앞에 있으면 자주먹고싶다 생각이 드는 맛이었써효
그릴드치킨버거 스파이시는 도톰한 치킨패티에
스파이시 소스가 매콤하니 조화가 잘 맞더라구요
하 둘다 너무 맛있쨔냐
할라피뇨와 피클도 가득 담아와서 욤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버거 종류가 적어서 아쉽지만
재방문해서 또 먹고 싶은 버거스올마이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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